[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10’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제임스 건, 이하 ‘분노의 질주10’)는 지난 25일 4만 36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만 5321명이다. 지난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분노의 질주10’은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담았다.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개봉 7일째인 24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 ‘존 윅4’ 등 올해 흥행 작품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7일차 1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 ‘스즈메의 문단속’을 잇는 흥행 속도이자 올해 흥행 2위작 ‘ 더 퍼스트 슬램덩크’ 흥행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인어공주’ 등 신작 개봉 공세에도 굳건하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가 차지했다. 2만 930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47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북미를 포함한 85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사이즈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10'은 글로벌 개봉 하루 만에 북미에서 6,750만 달러(한화 약 896억 원), 월드와이드 2억 6,730만 달러(한화 약 3,551억 원)라는 높은 오프닝 수익을 거둬들였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국가는 전세계 총 85개국이었다. 이 같은 높은 수익은 2023년 인터내셔널 최고 오프닝으로, 올해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수익을 바짝 추격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펼칠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국내에서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8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영화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참여한 ‘분노의 질주10’ OST가 베일을 벗었다. 오늘(19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이날 21곡이 담겨있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 OST 앨범이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인 최초 지민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지민이 참여한 메인 테마곡 ‘Angel Pt.1’에는 그래미 수상자 머니 롱(Muni Long)을 비롯해 힙합 아티스트 코닥 블랙(Kodak Black), NLE 초파(NLE Choppa), 그리고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제이크(JVKE)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풍성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에서 주연이자 프로듀서인 빈 디젤은 돔 캐릭터의 테마곡이 ‘Angel Pt.1’이라 밝히며 직접 가져온 스피커로 해당 곡의 선공개 음원을 재생하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1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열 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현재 박